Customer Service 제대로 좀 해라 이것들아
최근 두 개의 해외기업 서비스(G?????Y, C???????????E) 사용중에 일반적인 웹 인터페이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당연히 두 서비스의 홈페이지를 뒤적이며 Contact 채널을 찾아보는데, 맙소사!
1. G모사의 경우
순간 당황... 아니 이거 어디에 연락해야 하는거야!? 일단 트위터 계정을 찾아서 거기에 DM 을 보내봤다
2. C모사의 경우
아니 아무리 비용절감이 중요하고 그래도 채널은 제대로 있고, 이슈 에스컬레이션 정도는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C모사는 다시 전화해서 모르겠다고 하면 책임자 나와 하고 진상이라도 부려야 하나... 링크드인에서 저 회사 임원들 찾아서 DM 보내볼까도 싶다. 평소 우리나라 회사들 CS 구리다고 사람들이 욕하고 그러는거 인터넷에서 종종 봤는데, 해외기업(국내 지사 없는...)에 CS 안해봐서 그런 소리 나오는거다 싶다. 내가 영어가 유창한건 아니긴 하지만, 떠듬떠듬 하는 영어라도 말 할 기회 자체를 안준다.
빨리 AI 가 발달해서 이런 구리구리한 CS 들이 깔끔하게 잘 처리되고, 이슈 에스컬레이션 판단도 AI 가 하고 막 그러면 좋겠다.
화가 난다 화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