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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서초 IDC 에 있는 물리머신(대체로 개발용...) + 집에 대충 띄워둔 postgresql 서버로 돌고 있었다.
After: Azure 에서 1년간 공짜로 쓸 수 있는(+작은) postgresql 서버 + linux vm
도메인 CNAME 설정 바꾸고 나서 완전히 적용되는데 대략 하루정도 걸리는 것 같다.
이전 과정에 삽질이 좀 있었는데, 역시 나중을 위해 기록해둔다.
1. django 기능으로 dumpdata, loaddata 를 해보려 하였으나... 몇몇 constraint 가 에러가 나면서 트러블슈팅이 꽤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가 생겼다. 그냥 깔끔하게 db 하나 생성해서 pg_dump, psql 로 DB 그대로 떠가서 완료. 계정명이 달라서 덤프파일에서 owner 받을 계정 부분만 수정하니 잘 된다.
2. conda env 는 conda-pack 으로 가져갔다. 그런데
pip install pytz --upgrade
pip install tzdata --upgrade
이게 필요했음.
3. django-summernote 를 pip 로 설치해서 쓰고 있는데... 왜 패키지가 설치된 곳([ENV]/lib/python3.11/site-packages/django_summernote/)에 migration 파일이 쌓이는거지? 이것때문에 꼬여서 한참 고생했다. 그냥 `django_summernote` 를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쓰는게 나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바꿨다. 여러 프로젝트를 여러 머신에서 진행하다 보니 환경을 나눠도 서버마다 좀씩 달라서 꼬이기도 한다. 그냥 저장소에 포함시켜버리는게 깔-끔.
기존에는 django 프로세스가 뜬 머신이랑 DB 서버가 멀리 있었는데(둘다 서울이긴 하지만...) 이제는 둘다 azure 안에 있으니 전보다 좀 더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