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와 코딩 3주차

https://www.onlytakus.com 이라는 연습용 사이트를 프로덕션으로 올려 보았다. 그래도 나름 구글로그인, 애플로그인이 가능하고, 썸네일 생성기도 비동기로 돌고 있고, static/media 서빙은 CDN 에서 하고 있는 상태. 이런 세팅으로 프로덕션 서비스 올려보고, 기능 추가도 해보고 그러는 연습용 사이트다. (또 하나의 연습용 사이트로 https://www.100su.life 가 있다ㅋㅋ)

claude 와 같이(가끔 chatgpt도) 코드작업 하는게 이제 꽤 익숙해져 간다.

1. 예전보다 커밋 로그와 히스토리 뒤지는데 익숙해졌다.

2. AI 가 잘 하는 종류의 실수 패턴들이 몇 있다. 생성한 코드를 훝어볼때 주의해서 보면 바로 보일때가 많음.

3. 이러이러한 코드를 만들어줘 라고 바로 시키기보다, 내가 작성한 개발 계획을 검토하라고 하거나 개발 계획을 세워달라고 하면 좋다. 코드 주고 나서 먼저 분석을 시킨 후에, 코드 수정에 들어가는 것도 좋다.

대충 이런 느낌.

4. 이제 프로젝트 각 부분부분에 대해서 따로 일을 시킬 수 있도록 코드간 의존성을 줄였더니 확실히 편해졌다. 파일 하나하나 크기가 작으면 복붙도 편하다. 작은 파일은 전체 재생성을 쉽게 하니까.

5. 그리고 코드 작업 뿐 아니라 설계 단계에서도 실수를 하니까 하는 말을 잘 봐야 한다.

6. 노가다성 작업 효율이 진짜 매우 좋다. style.css 기반으로 style-dark.css 한벌 더 만들어달라고 하니까 뚝딱. 오예 ~

claude 와 작업하며 느낌 점은 이제 한동안 업뎃 안해도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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