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면 자면 좋다

예전에 과 선배와 게임을 하다가 사냥 중에(!) 자정이 되어 이제 자러 간다고 했더니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 생각했었는데 몇 년이 지나고 다시 당시의 나를 돌아보니 참 대단했다.

스스로 정한 잘 시간에 자고 일어날 시간에 일어나는게 어찌 이렇게 어려워졌는지 모르겠다. 사실 체력이 약해지거나 잠이 많아진 것 자체에는 이유가 있긴 하다.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잘 시간 과 실제로 자는 시간 의 괴리가 큰 것은 누구 말마따나 “의지의 문제” 인 것 같다.

간만에 12시 전에 자야겠다는 의지와 잠이 솔솔 오는 기회가 생겼다. 글쓰기에 말려 이 호기를 놓치면 너무 아까울 것 같아 여기에 변명을 적어놓고 이불을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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