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는 착각

다른 사람이 해 놓은 것을 볼 때에는 알 것 같아도, 막상 내가 하려면 막막한 때가 (방금) 있(었)다.

읽을 줄 알아야 쓸 수 있고, 들을 줄 알아야 말할 수 있다.

라는 문장의 “알아야” 를 “알면” 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많이 읽고, 많이 들으며 쓰고 말하기를 계속해서 연습해야 천천히 열리기 시작한다. 한번에 되는게 아니다. 읽고 들을 수 있는 상태에서 쓰고 말하는 상태로 가는 것은 연습이 필요하다.

… 는 것을 방금 뼈저리게 깨달았다. SH가 쓰는 것, 튜토리얼등을 볼 때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렇네, 아하 이러면서 읽었던 것 같은데, 막상 해보니 읽었던 튜토리얼보다 더 쉬운 Linear Regression의 장난감 코드 하나 만드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요새 나 스스로를 “너는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하고 공격해보는 중인데, 생각보다 대미지를 많이 받고 있어서 반성중이다.


  • T.mean 대신 T.sum 을 쓰는 경우에 learning_rate 어택을 당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 그냥 값의 스케일이 커져도 learning_rate 어택을 당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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